[공주 다문화]'多(다)언어 多(다)재능'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가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여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여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13일 부모교육과 이중언어교실을 시작으로, 2024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이중언어교실과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13일 부모교육은 아이 기질검사(JTCI), 기질검사를 통해 아이의 정확한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여 부모-자녀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정에서 의사소통능력을 강화 시킬 수 있다. 검사 후, 센터 내 자녀진로상담사와 연계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중언어교실은 '동요로 배우는 중국어', 동요로 어휘력을 높이고 간단한 일상 대화할 수 있게 배우는 중국어 기초 교육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동시에 진행하며 총 5회기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공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070-4774-2434/041853-0881 이중언어코치)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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