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놀면서 자란자" 이중언어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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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1)
요즘 맞벌이부부 증가와 아이들의 바쁜 학업일정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가족 간의 대화시간의 점점 줄어들면서 함께 놀이하거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시간이 부족한 현황이다,

따라서, 계룡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건강 성장 및 가족 간의 관계를 향상하기 위하여, 다양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활동을 진행하는 "놀면서 자란다, 이중언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위 사업의 대상자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0가정이며, 그룹별 대상자 연령에 맞는 오감놀이, 미술놀이, 신체활동, 만들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부모와 이중언어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관계도 향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필자는 2명 아이의 엄마이며 모국어는 중국어며, 이중언어프로그램의 참여자이다.

이번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랑 놀 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 다양한 오감놀이, 미술놀이,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 가지고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중요성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중언어를 사용해서 아이들한테 이중언어를 자극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그룹별로 하니 같은 중국인 엄마도 만나고 고향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일상생활에서 이중언어를 많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염효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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