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떴다, 청양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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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지원사업 ‘청양일가’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5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청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양일가'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5월 28일부터 청년과 중·장년 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고 자기 계발을 통한 성취감을 위해 홈 카페 마스터 자격증 취득 과정 동아리를 9회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보령카페체험관 남일우 강사가 맡아 커피의 기초 지식, 로스팅에 따른 다양한 향과 맛, 아라비카, 로부스타의 차이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참여자들은 드립백을 직접 만들어보고 로스팅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필기시험을 마쳤으며, 앞으로 플오버 블루잉, 고농도 추출의 차이, 컨테스트 교육 등을 진행한 후 실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0일부터는 중·장년 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건강 돌봄 필라테스 운동 교실을 16회 진행한다. 운동 교실은 기구 리포머 운동, 기구 캐포머 하체 근력 강화, 기구 배련 근육 이완 스트레칭 등을 수업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홈 카페 마스터 자격증 취득 과정 동아리, 건강 돌봄 '운동 교실'을 포함해 식생활개선 '요리프로그램', 원예활동, 가족공예 등 5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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