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책봄 축제에 온 ‘다문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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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문화이해교육'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5월부터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

5월 14일 청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책 봄 축제, 모두를 잇다' 행사에 몽골, 일본 출신 강사가 초빙되어 관내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책 봄 축제에 찾아 온(ON) 다문화 그림책'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강사들은 참여자에게 하얀 아기 낙타, 100만 번 산 고양이 등 몽골, 일본의 그림책을 모국의 언어와 한국어로 읽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각 나라의 문화 및 인사말과 각 나라의 전통 놀이를 알려주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상호문화 이해 교육은 충남도 다문화가족 지원 거점센터(센터장 윤영한)에서 진행한 상호문화 이해 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이수한 중국, 몽골, 일본 출신 강사가 맡아 오는 10월까지 상호문화이해교육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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