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모습. |
네팔에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름휴가가 있다. 여름휴가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특히 등산을 좋아하는 네팔 사람들은 트레킹을 한다.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도 간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수영하러 수영장에 가기도 하며, 래프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트리슐리강과 세티강강에서 래프팅을 즐긴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한 산악국가인 네팔에는 여러 민족끼리 살고 있어서 민족만의 여러 가지 행사도 열린다.
다른 민족들의 행사를 보기 위해 구경을 하고,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소풍도 가고, 집에 친구를 초대하여 맛나는 음식도 해 먹는다.
여름철에는 농사하는 시기라서 농업인들은 바쁘게 논과 밭에서 벼농사 등 재배를 한다. 이때 네팔 사람들은 요구르트와 납작 쌀로 만든 간단한 음식인 다히 츄라를 즐겨 먹는다.
또 다히로 라씨를 만들어 먹는데 라씨는 네팔사람들이 아주 즐겨 먹는 음료수 중 하나이며, 네팔식 아이스크림 '꿀피', 아이스티 등을 먹는다.
네팔에는 열대 지방도 있어서 열대 과일들을 많이 먹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보낸다.김아사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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