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충남 아산시 부시장이 최근 16일 둘째 출산 예정인 다문화가족을 찾아 격려했다. (사진= 아산시) |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배방읍에 위치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며 임신과 육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아산시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숙희)도 백미(10㎏) 3포, 굴다리식품(대표 고삼숙)에서 젓갈 세트를 전달하며 임신을 함께 축하했다.
조 부시장은 "둘째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타지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미소가 지어진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외국인이 전체인구의 10%를 구성하고, 이민청 유치신청,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신청 등 지역적, 시대적 특성에 발맞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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