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소개, 참석자소개에 이어서 "신문 기사 쓰기"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기자단 단원들이 쓴 6월 신문 기사를 직접 보면서 "어떻게 쓰면 독자들에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까"를 여러 가지 예시를 제시하면서 강의를 해주었다.
제일 기본적으로는 기사에 관련된 "사진"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람은 글보다 먼저 사진에 눈이 가기 때문이다, 그다음에는 "큰 제목"에 이어서 "작은 제목"이 중요하다.
무슨 내용인지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으므로 제목이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독자들이 읽기 쉽게 띄어쓰기도 해야 한다.
물론 신문에 나가기까지는 여러 사람의 편집을 겪고 완성하게 되지만 편집자분들의 노고를 생각한다면 띄어쓰기 또한 잘해야 한다, 부장님의 말씀 중에 "신문을 많이 읽은 사람이 기사도 잘 쓴다"라고 하는 내용이 있었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필자는 기사는 열심히 작성하려고 하지만, 신문을 잘 읽지 않았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어려워 보이는 신문도 아이들에게 읽게 한다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 흥미로웠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한마디씩 소감을 발표하고 마무리되었다. 평소에는 누구 엄마, 누구 아내, 그리고 사회에서는 "아줌마"로 불리지만 중도일보의 한紙面(자면)의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는 계룡시가족센터의 자랑스러운 명예 기자다.
앞으로도 다문화신문의 명예 기자로서 멋진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싶다.
구로다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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