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다문화가정위한 ‘특별한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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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한국요리교실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8월 23일부터 군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한국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요리교실은 군청 복지정책과 여성과족팀과 연계해 실생활 요리와 추석 맞이 요리를 습득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수업은 홍성요리학원장 조병숙 강사가 맡아 총 6회 운영한다.

수업은 돈육 메추리 알 장조림, 탕평채, 소 불고기 등을 만들었으며, 집에서 요리할 때 주의사항과 보관법을 배웠다. 개성주악을 만들 때는 참여한 여성의 모국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다면서 즐겁게 참여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여성들은 "요리교실에 참여해 여러 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족에게 영양 가득한 밥상을 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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