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국에서 월병은 시중에서 사서 먹고 만들어서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뜻깊고 의미 있는 모임인 만큼 직접 만들어 나눔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나눔을 통해 중국 음식과 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또한 나눔의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모임에 참가 신청한 장 모씨는 "월병을 한국에서 사서 먹자니 너무 비싸고, 만들어 먹자니 만드는 방법은 몰랐었는데 이번 모임이 있다는 안내문 보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면서 "월병 만드는 방법도 배우면서 나눔도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며 즐거워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을 계기로 나눔의 기쁨, 나눔의 행복, 나눔이 이어가는 뜻깊은 모임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연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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