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어르신들, 행복한 시간되세요"

아산시가족센터 '찌엠봉사단'은 7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보조활동, 노래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찌엠뽕사단'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현재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함께 트로트를 함께 부르며 노래를 통해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전달하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나도 흥겹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계속해서 실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봉사 동아리 '찌엠봉사단'과 관련한 소식 또는 프로그램 안내는 센터 전화(041-548-9779 / 내선2번) 및 홈페이지(http://asan.family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지연화 명에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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