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건양대 유학생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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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유학생
‘한국어교육센터 건양 유학생 체육대회’가 10월 8일 개최됐다.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학생 289명, 강사 16명, 직원 3명이 참여했다.

한국어교육센터 16반을 4팀으로 나눠 미션 이어달리기, 단체 줄넘기, 색판 뒤집기, 단체 줄다리기, 볼풀공 농구, 대형 바톤 계주 5종목을 진행했다. 또 한글날을 앞두고 있어 20분 정도 한글날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타국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학교에 감사하다”며 “유학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육센터는 앞으로 더 많은 유학생을 유치하겠다는 학교의 뜻에 따라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까오티투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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