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通)한데이(DAY)’는 상·하반기 2차례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6월에 진행됐고, 하반기는 10~11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부부간 의사소통 교육, 관계 코칭 등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고, 부부 나들이와 DIY 만들기 및 밀키트 활동으로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통한데이에 참여한 A씨는 “내 말만 옳은 것이 아니라 아내의 말도 옳다는 것을 배웠다”며 공감의 순환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센터 담당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부부들이 손을 잡고 서로 기대어 잠든 모습을 보며, 이번 활동이 부부간의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줄라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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