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서비스 천국 ‘일본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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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디에나 있는 편의점은 도시나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곳이다.

요즘은 SNS를 통해 일본 편의점의 달걀 샌드위치가 맛있어 인기가 많으며, 일본 편의점에는 신기하고 맛있는 것이 많다.

일본 편의점은 전국적으로 S사 약 30%, L사 약 27%, 그리고 F사가 약 16% 정도 있다. 일본 편의점은 기본적으로 수도세, 전기세 등을 납부하거나,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ATM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택배와 우편물을 보낼 수 있다. 영화·콘서트·놀이공원 등 티켓 구매나 문서 스캔, 인쇄, FAX 발송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대표 편의점 3곳을 살펴보면 각각의 특징이 있다. S사는 회원가입을 미리 해두면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해주거나,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반찬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L사는 도시에 있는 3대 편의점 중 규모는 작지만, 음식의 품질이 좋다. 저렴한 가격에 빵이나 반찬을 판매하고, 냉동 과일이 들어간 과일 컵이나 스무디 등을 먹을 수 있다.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계절 한정 맥주와 수제 맥주가 많다.

F사는 브랜드화된 유명한 치킨이나 튀김류가 맛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보리차를 구매하면 인기 캐릭터 키링을 받는 등 기업과 제휴한 이벤트가 많다.

이들 대표 3대 편의점뿐만 아니라 지역 체인점인 편의점도 있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토이네리에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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