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빈명숙 시인의 도움으로 창립된 다문화 예술문학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9월에 세 번째 작품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결혼 이주 여성들의 성실한 모습에 감동 받아, 무엇이든지 돕고 싶은 마음으로 다문화 문학회를 통해 세상을 화목하게 하겠다는 창립 취지가 더욱 깊이 전해진다.
제3호 작품집은 초대 시인 4명의 시와 회원 작품, 그리고 다문화 시화전 특집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어로 시를 표현하는 일이 아직 어렵지만, 여러 시인과 회원들의 도움 덕분에 글을 쓸 수 있어 감사하다.
특히 딸이 시 쓰기를 좋아하게 되고 점점 잘하게 되어, 모녀가 함께 시를 쓰며 교류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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