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통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다녀와 가족 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으며 그 이후로도 여름방학을 맞은 손자녀들에게 진로직업체험(파티쉐, 드론조종사, 플로리스트), 한국 잡월드 견학을 다녀왔다.
조부모들은 센터에서 손자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과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테라리움 활동으로 참여한 조부모들간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22일부터 23일은 손자녀들의 서울 나들이로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을 투어하여 조선왕조에 대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많은 나이차로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들의 서로를 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논산(중국)=장미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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