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센터에서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3가정 총 37명이 함께 전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먼저 한식 문화체험으로 전주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아이들과 한식을 함께 만든 건 처음이었는데 본인들이 직접 만들어서인지 아이들이 유난히 잘 먹었다.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관람을 하고 도토리캐리커쳐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우리 가족의 캐리커쳐 그림을 가지게 되어 좋았고,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나들이 참가자들은 “차량 이동부터 모든 활동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줄라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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