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통번역자조모임'담쟁이들'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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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가족센터, 통번역자조모임 평가회 개최 사진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1월 8일 통번역자조모임 봉사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올해 통번역자조모임을 통해 진행된 다양한 역량강화교육(노트스태킹, 지역문화이해, 부동산관련교육, 국가별 음식문화교류 등), 지역축제 및 봉사활동, 현장 통번역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통번역자원봉사자 이시*미와(일본, 36세)씨는"자조모임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봉사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툰 초기입국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통번역자조모임에서는 차년도 통번역자조모임 운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봉사자들에게 맞춤형 전문교육 및 새로운 운영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에게 원활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통번역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성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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