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기부 인원은 2144명이며, 1인당 기부액은 평균 14만 원이다.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금액은 6억 7700만 원으로 4576명이 청양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기부자의 거주지는 충남도내, 대전시, 경기도, 세종시, 서울시 순이다. 연령대는 50대, 4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답례품 제공 금액은 올해와 지난해를 합해 1억 8400만 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답례품의 선호도는 청양사랑상품권, 친환경쌀, 고춧가루, 꿀, 청국장, 더 한우 국거리 순으로 집계됐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에 따뜻한 사랑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연말까지 홍보를 집중해 더 많은 분이 청양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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