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2025년 결혼이민자 통·번역 자조모임 ‘담쟁이들’ 역량 강화 전문교육

지난 14일 서산가족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통·번역 자조모임 자원봉사자(결혼이민자)를 위한 역량 강화 통·번역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올해 신규 및 기존으로 통·번역자원봉사자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민들에게 전문성이 있는 통·번역사의 자세와 마음가짐 정리, 새로운 지식 습득 방법 및 통·번역에 필요한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게다가 습득한 내용으로 통·번역사로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설정 및 목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번역자원봉사자의 전문 지식 접근 기회와 습득할 수 있도록 가정 법률 및 법정 통·번역사 관련 전문교육 등을 준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임에 처음 참여하는 황○슬(베트남, 여)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번역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하였다. 또는 다양한 교육에 대해서도 기대가 된다고 하며 습득한 내용을 잘 활용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표했다.

한편, 올해 결혼이민자 통·번역 자조모임 '댐쟁이들'은 2/21부터 11/14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기자 이서현(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