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공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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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지양 기자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는 2025년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다문화 학생과 함께하는 글로컬 미래인재육성 "이중언어ON'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 10명(6개 국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3회, 회당 4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발음 교육법 △연령별(유아·초등·중·고등) 맞춤 교육법 △강의 계획안 작성 △발성·호흡법 등 실무 중심의 강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과정 수료 후 이중언어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공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린 전문 이중언어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강점을 지역사회에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양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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