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아빠들의 히어로 변신!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2일,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 및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혁명'이 개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저학년(1~3학년) 자녀와 아빠 20가정 대상으로 총 10회기 진행되며, 자녀와 아빠가 놀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놀이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아빠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및 아빠와 자녀 간 유대감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행복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홍서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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