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결혼이민자를 위한 "즐거운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역량 강화 지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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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는 매주 목, 금 오전 10시~12시에 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즐거운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더욱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사회에서의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즐거운 한국어" 프로그램은 단순히 언어 교육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어로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

각 참가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개별화된 교육 계획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으며, 더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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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즐거운 한국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어를 더욱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결국 그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즐거운 한국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한나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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