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 중국 경찰서, 학교 인근 교통 혼잡 해소 위해 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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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등하교 버스 운영하는 학교 많이 않다. 학부모나 양육자들이 등학교 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등학교 시킬 때 승용차들이 학교 문 앞에 많이 몰리는 데 교통과 안전 문제 생길 수 있다는 걱정 많아서 지역마다 해결 방안이 다양하다.

후베이성 썅양시 한 학교 근처의 경찰서는 적극적 도와주고 있다. 중국에 관공서 같은 곳은 일반적으로 주차할 수 없고 이 경찰서도 안되나 등학교 시간에 대문 열어 주차할 수 있게 한다. 국도 옆에 있는 초등학교는 등하교 시에 사람이 많고 차도 밀리는 상황에 교통안전과 차량 통과에 많은 불편이 있어서 옆에 있는 경찰서가 대문 열어 경찰서 내 주차장을 사용하라고 결정했다. 이 행동으로 학생안전이 보증하게 되고 도로교통도 복잡하지 않게 하고 교통사고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학부모들이 예전에 등하교 시킬 때마다 교통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걱정도 많았다고 한다. 이제 경찰서에서 주차 할 수 있으니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표현 많이 한다. 특히 정한 하교 시간 놓쳤으면 학생들이 경찰서에서 기다릴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다. 학부모 늦게 퇴근하고 제 사간 데리고 갈 수 없는 경우에 경찰서에서 기다리고 공부도 한다. 경찰관들이 아이들 데리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토론도 한다.
쑨샤오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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