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부적초등학교 운동회,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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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진_부적초등학교
2025년 5월 2일, 부적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부적교육가족 어울림운동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운동회는 계주 이어달리기, 신발 던지기, 배 타기, 줄다리기, 공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는 함께 웃고 즐기며 참여했다. 특히 계주 이어달리기와 신발 던지기에서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쟁과 부모님의 뜨거운 응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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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운동회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타투 스티커, 뽑기판, 솜사탕, 딸기 등 다양한 간식과 선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국과 중국의 초등학교 운동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러나 한국의 운동회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족 중심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반면, 중국의 운동회는 학교 주도의 체육 활동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규율 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각 나라의 교육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부적초등학교의 운동회는 가족과 학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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