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당진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어 교육 ‘든든한 디딤돌’

  • 글자크기 설정

3. 한국어 교육 사진(1)_수정본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 생활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관계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 한국어 교육 사진(2)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이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적응력을 키우는 데에도 기여했다.

사업 담당자는 "한국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족센터는 한국어 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족 상담, 통번역 서비스, 자녀교육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팜홍화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