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 127번째 PH 독립기념일은 국가 탄생을 위한 혁명적 투쟁의 이야기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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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엘사) 기사3 사진
올해 6월 12일에 필리핀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는 필리핀 조상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투쟁하며 쟁취했던 자유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 조상들을 기억하고 존경하고자 하는 역사적 회고에 초점을 맞춘다.

"칼라얀, 키나부카산, 카사이사얀(자유, 미래, 역사)"이라는 주제는 300년 이상 지속된 스페인의 지배로부터 자유를 향한 투쟁을 강조하며, 1898년 6월 12일 카비테의 카윗에서 필리핀 독립을 선언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필리핀 국가의 탄생은 필리핀을 아시아 최초의 근대 민주주의 국가이자 공화국으로 역사적으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게 했으며, 민주주의, 보편적 인권, 자유, 주권, 자결권과 같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상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올해 기념의 목적은 필리핀 전역의 지역과 지방에서 일어난 혁명적 투쟁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이를 독립과 국가 정체성에 대한 국가적 담론에 통합하는 것이다.
엘사 (핀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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