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는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아내들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일본인 아내들은 한국인, 필리핀인 아내들과 함께 동네 곳곳에서 자발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 각자의 삶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차 한 잔을 함께했다. 대화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혜림 (핀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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