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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8가정이 8주 동안 참여한 후, 새로운 8가정을 모집해 다시 8주간 순차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놀이쑥! 재미쑥!'은 전문 유아체육 강사의 지도 아래 유아의 신체 발달은 물론, 사회성과 협동심,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을 함께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은 ▲'우주에서 온 빌리보' 친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거미줄 피해가기 놀이 ▲단계별 체육활동 체험 ▲뜀틀 익히기 ▲줄다리기 놀이 ▲균형 잡고 걷기 ▲스카프 활용 체육활동 ▲모양과 색깔 구분하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기초 체력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워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체육 프로그램 '놀이쑥! 재미쑥!'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정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티안하이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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