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계룡시 중학생, 디저트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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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학생, 디저트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1
계룡시가족센터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 트래블 인 디저트'를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디저트를 만들며 문화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기로 구성됐으며, 각 회기마다 다른 나라의 디저트를 만드는 활동이 포함됐다. 첫 회기에서는 영국의 과일생크림 케이크, 두 번째 회기에서는 그리스와 중동의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세 번째 회기에서는 일본의 모나카, 마지막 회기에서는 미국의 오레오아이스박스케이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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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디저트를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다양한 나라들이 이해가 잘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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