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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롬 사원은 크메르 제국 자야바르만 7세 치하에 건립되었으며, 그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헌정된 유서 깊은 사원이다. 특히 다양한 동물과 신화 속 인물을 묘사한 세밀한 부조가 특징적이며, 그중에는 공룡처럼 보이는 조각도 있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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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사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진을 남기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경외심을 나누었다. 평화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타프롬은 세계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타프롬 사원 방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캄보디아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레이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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