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마음돌봄 집단상담프로그램 ‘내 안의 나를 듣다_마주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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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돌봄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8월 28일부터 성인 대상으로 마음돌봄 집담상담프로그램을 시작하여 1, 2차로 나눠 각각 5회기씩 9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1차 금빛반(13:30~15:30), 2차 은빛반(19:00-21:00)은 자기이해와 정서적 삶의 균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관내 거주 성인 16명이 참여하는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 간 친밀감 형성과 사전 검사로 진행했으며 ▲효과적인 대화법 익히기 ▲자기 성찰과 내면 이해 ▲개인 목표 설정과 계획 ▲MBTI 검사를 통한 성격 유형 파악 ▲TCI 검사를 통한 기질적 특성 이해 등이 예정되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에 대한 궁금증이 더 생겨나고,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 더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타리사에코 명예기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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