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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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산시 가족센터 외관 사진
논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몽골 출신의 한 방문자는 짧은 방문에도 불구하고 센터의 따뜻한 분위기와 친절한 안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몽골에서 온 필자는 친구의 소개로 논산시가족센터를 방문했다. 센터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어 수업, 문화체험,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외국인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며, 언어가 달라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받았을 때, 필자는 "이런 곳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논산시가족센터의 따뜻함과 체계적인 운영이 인상 깊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필자는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앞으로 논산에서 계속 생활하게 된다면, 이곳에서 일하며 다른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논산시가족센터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논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 문화체험,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문화 사회에서의 상호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논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르고르소른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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