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맛있는 중국 디저트, 쫀득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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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명금화 기자
요즘 디저트 트렌드의 중심에는 바로 이 '쫀득쿠키'가 자리 잡고 있다. 쫀득쿠키는 중국에서 '설화수'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콤한 간식이다. 비스킷의 바삭함과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이 압권인 이 디저트는 이제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쫀득쿠키는 맛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만드는 방법도 쉽습니다. 일단 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인 다음, 마시멜로를 넣고 녹을 때까지 천천히 저어 주고 알맹이가 없어지고 구름같이 보송보송한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야 한다. 그 뒤에 불을 끄고 분유를 넣어 과자하고 건과일 견과류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고 기름종이 한 장을 깔고 밀대로 평평하게 민 다음에 분유를 더 뿌리고 먹기 좋게 잘라서 상온에서 열기를 식혀 담으면 완성된다.

직접 만들지 않아도 요즘은 인기가 많아 편의점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은 한번 맛보시기를 추천한다.
사박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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