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80세 할머니, 페트병 뚜껑으로 환경을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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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할머니  페트병 뚜껑으로 환경을 지키다
지난달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친정어머니가 80세의 할머니가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로 가져왔다. 이 할머니는 친정어머니가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 후 취미로 뜨개질을 시작했으며, 책을 한 번만 보면 척척 만들어낼 수 있는 솜씨를 자랑한다.

할머니가 만든 열쇠고리는 세밀한 디자인과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해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더욱 감동을 줬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필자는 할머니처럼 환경을 고려하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처럼 작은 물건 하나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길 수 있다. 할머니의 열쇠고리는 단순한 물건을 넘어 환경 보호와 창의적인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이는 독자들에게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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