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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성인부, 청소년부, 아동부로 나뉜 이번 대회에서 다문화자녀 9명, 외국인 아동·청소년 31명,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16명 등 총 56명의 예선 통과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진 언어적 재능을 발휘하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큰 감동을 줬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중언어는 단순한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매개체"라며 "특히 다문화자녀에게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부모의 모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가족센터는 언어와 문화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언어·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화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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