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피나클랜드, 다문화 가족의 봄철 문화 교류의 장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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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쉬춘메이_
충남 아산의 피나클랜드는 봄마다 만개하는 튤립과 수선화로 다문화 가족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다양한 꽃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피나클랜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계절별 꽃 축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특히 봄철에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띤다. 최근에는 다문화 가족들에게도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은 이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넓은 정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부모들은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남기는 등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다문화 가족에게 피나클랜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피나클랜드는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다문화 사회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피나클랜드는 다문화 시대에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쉬춘메이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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