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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함으로써 학습 흥미를 높이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4월 8일 진행된 1회차 활동은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장에서 열렸다. '공감과 전략'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텔레스트레이션', '스플렌더' 등 인기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11일 열린 2회차 활동은 저학년(1~2학년) 아동들과 함께 세종시로 나들이를 떠났다. 세종시 소재 '라라북시드'에서 '벚꽃 팝콘'을 주제로 한 그림책 활동과 나만의 팝콘 나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국립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말 색이름', '도시에 살아요'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즐거운 성공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초학습지원 프로
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초학습지원 외에도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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