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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9종의 무료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위생관리 방법을 교육받았다. 특히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됐다.
무료 건강검진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민자들에게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관리 인식 향상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건강관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감염병 예방은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빛나는 이민자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지원 활동을 지속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들의 건강한 정착을 돕는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더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향후에도 지역내 의료·보건 서비스 기관을 통해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런짠트은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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