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스트라이크보다 빛난 가족의 웃음… 서산시가족센터 '웃자! 웃자! 패밀리' 볼링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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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8일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10가족이 함께하는 2026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웃자! 웃자! 패밀리' 볼링대회를 개최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가족별로 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여했다. 경기는 총 3세트로 진행됐으며, 1세트는 연습 경기로 몸을 푼 뒤 2·3세트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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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공이 레인을 힘차게 굴러갈 때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순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기뻐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눴고, 아쉬운 결과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이 계속됐다. 승패를 떠나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경기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경기 결과 상위 3개 가족에게는 1·2·3등 상품이 수여됐으며,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끈 가족에게는 응원상을 수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모으는 과정은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고 응원하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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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 모두가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처음 만난 가족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가족의 행복을 키우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웃자! 웃자! 패밀리' 볼링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참가 가족들은 하루 동안 함께 흘린 웃음과 응원의 기억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홍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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