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자신감 UP’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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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자신감 UP’ 프로그램 운영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협력해 여름방학 기간 2주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효능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주에는 스피치 교육, 비보잉, 웃음 증진활동을 비롯해 KCSI 과학수사대, 디저트 만들기, 성우 체험, 아로마 버믈리 만들기, 계룡밀리터리아카데미 군 문화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림책과 마음 코칭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강점을 이해하고 발표력을 키웠으며, 비보잉과 웃음 활동을 통해 신체 표현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또한 지문 채취와 증거 분석, 애니메이션 및 광고 대본 더빙, 디저트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직업과 분야를 직접 경험했다.

둘째 주에는 교육·공연마술, 디저트 만들기, 창의과학, 프로파일러, 친환경제품 디자이너 체험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키자니아와 MBC방송국 진로체험,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등 현장체험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자신감 UP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방학마다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매일 알차고 꽉 찬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가 집에 돌아와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다음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즐거워했다"며 "가족센터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도 행복해하고 우리 가족도 편안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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