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아산시가족센터(둔포분원) ‘우리의 작은 실천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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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아산시가족센터(둔포분원)에서는 선·이주민이 봉사라는 매개체를 통한 통합과 이를 통한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둔포면에 거주중인 선·이주민과 함께하는 '통합봉사단 너울가지' 운영을 시작하였다.

8일 통합봉사단 너울가지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11월까지 월 1회이상 봉사가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자기초소양교육 및 센터 사업 안내, 둔포면 인근 환경정화가 진행되었다.

작은 실천 하나로 보람을 느끼며, 서로간의 나눔 등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활동, 환경정화, 지역유관기관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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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당사자 A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과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가 봉사활동을 좋아해서 다음번에는 아들과 함께 활동을 참가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작은 실천 하나로 보람을 느끼며, 서로간의 나눔 등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활동, 환경정화, 지역유관기관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봉사를 함으로써 내 자신이 발전하고 남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산시가족센터 프로그램 문의는 대표전화 041-548-9779 또는 아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asan.familynet.or.kr/cente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원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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