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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다문화] 양념치킨, 베트남 이민자에게 새로운 문화의 맛 선사

    한국에 거주 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응우옌 티 흐엉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 접한 ‘양념치킨’의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닭요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과 맛이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서는 닭을 주로 삶아서 먹어요. 엄마는 항상 생강이나 레..

    2025.07.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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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몽골 유학생들, 한국 해양 역사와의 첫 만남

    논산에 위치한 건양대학교에 재학중인 몽골 유학생들이 한국의 해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내륙 도시에서 학업에 매진하며 바다를 직접 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 해양사의 깊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

    2025.07.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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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논산시 가족축제, 가족愛로 가득 찬 하루

    지난 5월 24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논산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행복과 희망, 가족愛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축제는 벼룩시장, 체험 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

    2025.07.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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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강경에 위치한 화교학교, 역사와 문화의 산실로 재조명되다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강경화교소학은 조선 후기 상권 발달과 함께 일본인과 중국인 상인들이 정착하면서 설립된 논산 유일의 화교학교다. 1947년 설립된 이 학교는 당시 화교들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1952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경은 금강 하류에 위치해 조선 후기..

    2025.07.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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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전통 의상, 문화적 자부심을 입다

    전통 의상은 각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상징물로, 그 나라의 역사와 미의식, 생활방식을 담고 있다. 한국의 한복과 캄보디아의 전통 의상은 각각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지니며, 현대에도 여전히 문화적 자부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의 전..

    2025.07.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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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한옥의 매력에 빠진 아제르바이잔 유학생, 한국 전통 건축에 감동

    논산에서 학업 중인 아제르바이잔 출신 유학생 A씨는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는 현대적인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자리 잡은 한옥을 보며 한국의 독특한 건축미와 철학을 체험했다. A씨는 아제르바이잔의 실용적인 주택 구조와는 달리, 나무 구조와 자..

    2025.07.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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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몽골 홉스골 호수에서 자연과 고향의 품에 안기다

    논산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 가족이 몽골 북부의 아름다운 홉스골 호수로 첫 여행을 떠나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해 다르항과 에르데네트를 지나며 긴 여정을 차로 이동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푸른 초원과 웅장한 산맥, 맑은 하늘은..

    2025.07.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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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몽골의 ‘버르츠’, 한국의 ‘장아찌’처럼… 전통 보존과 현대화를 동시에 이룬 건조식품의 대표주자

    몽골의 전통 건조육 식품인 버르츠(Borts)는 한겨울 몽골의 차갑고 건조한 기후를 활용한 자연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수백 년 전 몽골 제국군의 기동성과 생존을 가능하게 한 핵심 식량이었다. 이 전통음식은 오늘날까지도 몽골인들의 밥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

    2025.06.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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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마시는 문화, 살아있는 전통

    한국과 몽골은 술을 단순한 음료가 아닌 사람 사이를 잇는 매개체로 여긴다. 그러나 두 나라의 술 문화는 그 방식과 의미에서 차이를 보인다. 몽골에서는 손님이 집에 오면 정성껏 술을 대접하는 것이 큰 예의로 여겨지며, 이는 유목민 전통에서 비롯된 공동체 정신의 일부다...

    2025.06.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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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전주 체험학습

    4월 26일, 논산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 부모 코칭 수업의 일환으로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이들이 전주를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비빔밥 만들기를 통해 한국 음식에 담긴 오방색의 의미를 배우고, 한복을 입고 전주의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

    2025.06.1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