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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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정도 낯설지 않고 함께하는 삶이라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변화에서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 아이를 키우..
2024.09.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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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지구의 눈물
내가 천안에 살기 시작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국의 여름의 쾌적함이었다. 내 고향인 오사카는 바다를 끼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증발한 수증기가 바다와 산 안쪽에 머무른다. 여름이 되면 6월에 한 달 정도 장마가 계속되고, 7월부터 9월까지는 집 밖으로 나오면..
2024.09.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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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여름이면 바닷가, 해변이면 칭다오가 생각난다
뜨거운 태양이 하늘에 높이 떠 있고 나무줄기에서 "칫칫칫칫 ..." 하는 매미 소리가 들려올 때 여름이 왔다는 것을 알린다. 여름 햇살과 파도가 함께하는 바다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중국의 해안 휴양 관광 도시, 맥주의 도시, 칭다오가 떠오른다. 칭다오는 산둥반도 남부에..
2024.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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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하늘 아래 우리가 한 가족
천지만물 간에 하늘 위에는 태양, 달, 별 그리고 우주로 구성돼있다. 지상에서는 산, 나무, 땅, 강물, 바다 그리고 동물계, 생물계, 식물계 그리고 우리 사는 이 지구에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 같은 자연의 풍경이 많다. 만일 이 아름다운 세상에 창조주가 있다면 이 지구..
2024.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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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오미쿠지
요즘 서울에서 캡슐 토이 뽑기 '오미쿠지'를 많이 본다. 십이지신이나 MBTI별로 캡슐 토이를 뽑는다. 방법은 아날로그 식으로 캡슐을 망치로 쪼개서 속의 종이를 꺼내는 것이다. 대강 1월부터 12월까지 자세하게 운세가 적혀 있다. 한국에서 오미쿠지는 최근에 주목을 보는..
2024.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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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여러분, '테루테루스님' 아세요?
일본에서는 비를 내리지 않고 맑은 하늘을 원하는 인형이 있다. 그것이 '테루테루스님' 이다. '테루테루 스님'의 기원은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중국에서 전해온 풍습으로, 빗자루를 든 여자아이를 닮아 만든 종이 인형이 비구름을 털어줘 맑은 하늘이 된다는것이 일본 풍습 중..
2024.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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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폭풍인기! 중국간식 '설미랑'
요즘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설미랑'이라는 간식이 있다. '설미랑'은 '눈처럼 예쁜 하얀 여인'이란 뜻으로 이 간식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중국 SNS에서 집에서 직접 '설미랑' 만들기 챌린지도 많이 하고 있어서 '설미랑'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
2024.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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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오리 퍼레이드
기온이 매일 점점 올라가고 물가도 매일 치솟는 우울한 요즘, 우연히 코로나 전 고향 남아공을 방문했던 때의 사진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 한번은 어머니, 아내와 함께 사촌들이 살고 있는 케이프타운에 다녀 온 적이 있다. 케이프타운이 남아공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 수도로 알..
2024.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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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한국의 미래는 글로벌 패밀리
결혼.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결혼 문제. 유학생들은 상대가 모국 사람이냐, 아니면 한국사람이냐 대해서도 한 번쯤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학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의 매력을 느끼게 되고, 주변의 일본인 유학생들도 한국인과의 결혼을 한 번쯤은 생각하게..
2024.06.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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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다문화] 드라켄스버그 (용의 산)
남아공과 레소토의 국경을 따라 뻗은 '용의 산'이라고 부르는 Drakensberg는 남아공 콰줄루 나탈(KwaZulu-Natal)에 위치해 있다. 콰줄루 나탈은 남아공 동해안쪽이고 드라켄스버그는 더반의 해안마을로부터 차로 대략 3시간 거리에 있다. 나와 내 아내는 차를..
2024.06.02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