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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다문화] 공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 ‘ON’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 운영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빅상옥)는 2025년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이중언어 'ON' 글로컬 인재양성 사업을 운영]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개설되어,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총 3개 언어반으로 구성되..

    2025.08.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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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다문화] 계룡산의 산사, 갑사 가는 길에서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공기나 물처럼 말이다. 고개만 들면 보이는 산과 이름난 산속에 자리 잡은 산사들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같은 대접을 받아왔다. 근래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한국의 이름난 산이나 산사를 방문 코..

    2025.08.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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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성장을 이끄는 코칭의 힘

    충청남도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는 지난 7월 16일(화), 도내 가족센터 소속 3년차 이상 방문교육 생활지도사 35명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및 부모코칭 역량강화'를 주제로 온라인(Zoom)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세종 14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활동..

    2025.08.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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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미등록 외국인 아동 출생신고 가능하도록

    우리나라에 태어났지만, 부모가 체류 자격이 없어 출생 신고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비례)는 최근 '가족관계등록법'과 '출입국관리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출생통보제 1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출생했지만 등록되지 못..

    2025.07.30 17:03

  • [예산다문화] 통일 50주년, 베트남 ‘해방의 날’… 과거를 넘어 미래로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함락은 베트남 전쟁의 종결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북베트남군의 탱크가 대통령궁의 철문을 부수고 진입하는 모습은 전 세계에 베트남의 통일을 선포하는 강력한 상징이 됐다. 이로써 베트남 전쟁은 끝났고, 하나의 베트남이 시작됐다. 그날..

    2025.07.20 13:52

  • [예산다문화] 쭝쯔에 담긴 추억

    단오절이 다가오면, 어린 시절 친구와 함께 보냈던 추억이 유난히 그리워진다. 특히 친구 어머니가 정성껏 만들어 줬던 쭝쯔의 맛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 시절의 따뜻한 기억은 해마다 단오가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하게 떠오른다. 단오절은 음력 5월 5일로, 중국의..

    2025.07.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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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다문화] 예산군가족센터,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대상 ‘토피어리 만들기’ 자조모임 운영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유경)는 지난 5월 28일,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 국적별 자조모임 프로그램인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태(물이끼), 아이비 식물, 나무 간판, 기본 꾸미기 재료 등을..

    2025.07.20 13:51

  • [예산다문화] 개인의 자유인가, 공동체의 권리인가?

    최근 90년대 드라마를 다시 본 적이 있다. '사랑이 뭐길래'라는 작품 속에서 남자주인공이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었다. 어린 시절엔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장면이 너무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20년도 넘게 접해온 금연 캠페인,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2025.07.20 13:51

  • [논산다문화] 양념치킨, 베트남 이민자에게 새로운 문화의 맛 선사

    한국에 거주 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응우옌 티 흐엉씨는, 한국에 와서 처음 접한 ‘양념치킨’의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닭요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과 맛이었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서는 닭을 주로 삶아서 먹어요. 엄마는 항상 생강이나 레..

    2025.07.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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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다문화] 몽골 유학생들, 한국 해양 역사와의 첫 만남

    논산에 위치한 건양대학교에 재학중인 몽골 유학생들이 한국의 해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내륙 도시에서 학업에 매진하며 바다를 직접 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 해양사의 깊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

    2025.07.2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