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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다문화] 비둘기 둥지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이야기

    새벽 6시, 한 가정의 배란다에서 들려온 새 소리가 가족의 관심을 끌었다. 2년 전 물까치가 둥지를 틀었던 그곳에 이번에는 비둘기가 찾아와 알을 품고 있었다. 이 가족은 새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배란다 문을 열어보았다. 과거 물까치가 둥지를 틀..

    2025.07.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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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다문화] 계룡시, 다문화가정 자녀 위한 베트남어 교실 운영

    계룡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9명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교실 '엄마의 소리를 찾아서'를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문화 자녀의 이중언어 사용 능력 향..

    2025.07.20 13:40

  • [금산다문화] 금산군 ‘2025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 여성이민자들 봉사

    금산군은 지난 6월 14일에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세계문화 어울림 축제'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부스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여성 이민봉사자 20여 명은 자랑스러운 금산인의 자긍심과 참봉사 정신을 가지고 올해 금산 세계 문화축제가 찾는 지구촌 명품축제로..

    2025.07.20 13:39

  • [홍성다문화] 코란섬(Koh Lan), 태국의 숨겨진 낙원으로 떠나자

    태국의 숨겨진 보석, 코란섬이 파타야 인근에서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섬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맑고 깨끗한 바다로 유명하며, 파타야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코란섬은 파타야의 램발리하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으며, 일..

    2025.07.20 13:38

  • [홍성다문화] 중국 어린이날, 아동 복지와 창의력 기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중국 전역에서는 2025년 6월 1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기리는 축제로, 베이징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댄스와 전통악기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학부모들도 관객으로 참여해 자녀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

    2025.07.20 13:37

  • [홍성다문화] 베트남의 여름을 시원하게: 전통 디저트 '체'의 매력

    베트남의 여름은 무더위와 습기로 가득 차 있지만, 현지인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 디저트인 '체'를 즐긴다. 채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디저트로, 다양한 재료와 맛을 통해 베트남의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이 디저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더운 날씨를 슬기롭..

    2025.07.20 13:37

  • [홍성다문화] 2025년 횃불절, 7월 18일 개최… 천년의 전통 이어가는 “동양의 카니발”

    오는 7월 18일, 중국 윈난성과 쓰촨성 일대에서 열리는 횃불절은 불의 신성함을 기리는 전통 축제로, 수많은 소수민족이 참여해 천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 축제는 이족을 비롯한 바이족, 나시족, 라후족, 지노족 등 다양한 민족이 함께하며, 농경사회에서 수확을 기원..

    2025.07.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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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다문화] 태안군 결혼이민자 ‘소통 한 상’ 펼쳐…정착 돕는 자조모임 큰 호응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조모임 「이 맛에 살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회기 동안 5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2025.07.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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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다문화] 초원의 심장이 뛰는 축제, 몽골 나담

    2025년 7월, 몽골의 드넓은 초원에서 전통 축제 '나담(Naadam)'이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몽골인의 정신이 깃든 이 축제는 씨름, 말타기, 활쏘기 세 가지 전통 스포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가적 행사이다. 나담의 중심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중..

    2025.07.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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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다문화] 드라마 속 그 맛, 낙양 모란쑤의 비밀

    낙양의 전통 디저트인 '모란쑤'는 당나라 시기의 '모란병(백화떡)'에서 유래한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무측천이 낙양에서 집권하던 시기 어주(御厨)에 모란 꽃잎, 콩류, 대추 등을 재료로 한 디저트를 만들어 대신들에게 하사하고, 이를 민간에 전파하도록 명령..

    2025.07.20 13:36